지넨테크의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의 소세포 폐암 임상에서 누공과 관련한 치명적 부작용으로 사망이 발생, 지난 3월 임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세포 폐암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아바스틴에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병행하여 임상을 시행하던 중 2명이 사망이 했는데 한명은 기관식도누공(tracheoesophageal fistula)이, 다른 한명은 상부 호흡소화기관 출혈이 사망원인이었다.
한편 다른 한명의 상부 호흡기관 출혈은 기관식도누공 때문에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FDA는 소세포 폐암 임상과 관련한 아바스틴의 정보를 의사들에게 공문으로 보낼 것을 지넨테크에 지시했으며 이외에도 다른 폐암 및 식도암 환자에 대한 아바스틴 임상에서도 6건의 기관식도누공이 보고되어 왔다고 덧붙였다.
로슈는 이번 문제는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발생한 것이며 아바스틴은 비소세포 폐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어있다고 강조했다.
대장암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아바스틴은 처방정보에 소화기관 누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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