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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대 플라빅스 제네릭 단 25품목 불과

주경준
발행날짜: 2007-07-12 11:43:29

오리지날 약가 29% 하락...신규허가도 4월이후 전무

처방약 1위 품목인 플라빅스 제네릭 신규허가 경쟁이 조기에 마감됐다. 너나 할것 없이 뛰어들 것같던 분위기가 차분해졌다.

식약청 허가를 받은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성분의 제네릭 제품은 4월이후 단 한품목도 없다. 올해 보험약가를 받은 품목은 5월 급여가 시작된 메디카코리아의 큐로빅스(830원)과 7월부터 급여되는 비씨월드제약의 비씨크로피렐정 둥 5품목 등이 전부다.

7월 급여품목은 비씨크로피렐정외 플라메드정(고려제약), 클로피도그렐(세종제약), 프라빅(신일제약), 클로딕스정(한국웨일즈제약) 등으로 이들품목의 보험약가는 634원까지 떨어졌다.

플라빅스의 보험약가는 2174원으로 오리지날 대비 약가는 29% 수준으로 새로 약가를 받아 제네릭이 등재되는 품목은 오리지날의 1/5 수중으로 가격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추가진입이 어려울 전망이다.

심바스타틴과 글리메피리드 제네릭이 100품목 전후로 극심한 경쟁을 펼치는데 비해 처방 1위의 유일한 1천억원대 시장을 가진 플라빅스 제네릭은 이에 비해 1/4수준에 그쳤다.

실제 식약청 허가를 받은 품목수는 64품목으로 삼분의 일 정도만이 보험약가를 받아 시장에 진입한 상태. 특허문제와 진입시기, 포지티브시스템, 원료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시장진입에 혼선이 발생하면서 나타난 결과라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상반기 시장 분석은 제네릭의 공략이 성공적이고 플리빅스 성장률은 낮아졌지만 매출 잠식 현상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클로피도그렐 성분 자체의 시장이 1400억원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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