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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원장·직원 연봉 국립 최고수준

고신정
발행날짜: 2007-07-16 06:13:45

기예처, 10개 국립대병원장 및 직원 평균 연봉 현황

서울대병원의 임원 및 직원 연봉이 10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예처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 ALIO)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서울대병원장의 연봉은 1억1000만원, 직원 평균 연봉은 496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립대병원 평균 임금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10개 국립대병원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국립대병원장 평균 임금 7700만원...서울대-충북대-강원대 순

기예처가 공개한 임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개 국립대병원장의 평균임금은 7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병원장 연봉은 서울대병원이 1억원을 웃돌아 가장 높았으며, 충북대병원(9100만원), 강원대병원(8700만원), 경북대병원(7800만원) 등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어 경상대병원이 7700만원, 전남대병원이 7500만원, 제주대병원 6900만원, 전북대병원 6700만원, 충남대병원이 6500만원 등으로 중간그룹을 형성했으며, 부산대병원은 58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 밖에 국립암센터 원장은 1억900만원으로 서울대병원과 비슷한 수준을, 산재의료관리원장은 85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평균 임금 4059만원....기관별 최대 1700만원 격차

국립대병원에 종사하는 직원 1인당 연봉은 평균 4059만원 수준이었다.

10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서울대병원으로 지난해 직원 1인당 연봉이 4960만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대병원이 4666만원, 경북대병원이 4586만원, 경상대병원이 4236만원으로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강원대병원이 3210만원으로 10개 병원 중 가장 낮았다.

특히 직원 평균 임금은 기관별로 큰 편차를 보여 최대 연봉자인 서울대병원과 최소 연봉자인 강원대병원간 격차가 1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관들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북대병원 4004만원 △충북대병원 3977만원 △부산대병원 3888만원 △전남대병원 3745만원 △제주대병원 3316만원 등이었다.

공단 이사장 및 심평원장 연봉 1억 6~8000만원 선

한편 복지부 산하기관인 공단과 심평원의 경우 기관장 및 직원임금 수준이 국립대병원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단 이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1억7800만원,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월액은 4896만원을 기록했으며 심평원장은 1억5900만원, 심평원 직원은 평균 4715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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