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콜레스테롤치가 너무 낮으면 심혈관계 위험은 줄일지 모르나 암에 걸릴 위험은 약간 증가할 수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JACC에 실렸다.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낮은 경우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고 이전에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암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
미국 터프츠 의대의 리차드 카라스 박사와 연구진은 리피토와 조코 등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에 대한 23개 연구에서 4만1천여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LDL 콜레스테롤이 최저인 것으로 분류된 경우 1천명당 1명에서 암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스타틴이 심혈관계 위험을 낮추는 혜택은 분명한 반면 LDL을 낮추는 다른 측면에서는 아직 논란이 분분한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가 잘못 해석되어 일반 대중이 스타틴 사용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면서 고지혈증이 치료되지 않으면 암으로 죽기 전에 콜레스테롤 증가로 인한 심장병으로 먼저 죽게 될 것이라고 주의가 요망됐다.
세계 최대의 처방약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스타틴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 이외에도 독감, 폐렴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안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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