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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세계 최고 되는 것만 남아"

안창욱
발행날짜: 2007-08-16 16:48:07

최근 개원 45주년 기념식 가져..장기근속직원 포상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는 최근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김성주 원장은 “지금까지 김안과병원은 45년 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으며, 이제 국내 최고 동양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안과병원이 되는 것만 남아있다”며 “세계 제일의 안과병원이 되는 그날까지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희수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3명으로 시작한 김안과병원이 300명이 근무할 정도로 성장하고, 건양대, 건양대병원이 발전한 것은 모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안과병원으로 발전하는데 여러분들이 그 역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원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직원 포상도 있었다. 포상을 받은 직원은 근속 5년 15명, 10년 11명, 15년 1명, 20년 1명, 25년 1명 등 총 29명이다.

25년 근속은 김욱수(행정부원장), 20년 근속은 김지형(교수), 15년 근속은 김숙자(간호부), 10년 근속은 가재신, 강희란, 고경애, 박영우, 배종희, 송옥자, 양재원, 이상진, 이대원, 이현미, 최윤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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