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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 치매노인센터 세워진다

장종원
발행날짜: 2003-12-07 1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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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05년 7월 개원예정으로 12월 착공

서울 성동구 홍익동에 치매 노인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치매 노인 종합요양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주간보호소·단기보호소·장기 요양원 시설을 한 곳에 갖춘 치매노인센터를 2005년 7월 개원예정으로 12월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센터는 총 건물연면적 9,920㎡(3,000평)으로 주간보호소 100평에 이용인원 50명, 단기보호소 400평에 이용인원 50명, 요양시설은 2,300평에 이용인원은 250명 규모다.

특히, 200평 규모 다목적 강당은 몸이 불편한 노인의 가족, 간병인, 자원 봉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수발요령, 간호방법 등의 현장 실습교육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노인 수발요령, 간병방법 등의 교육시설로도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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