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시상식에서는 비뇨기과 전공의 고경태 외 32명을 모범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으며, 총무과 김기두 주임이 30년, 진단검사의학과 김실경 기사장이 25년, 내과 감학양 교수 외 25명이 20년, 관리과 서충신 과장 외 15명이 15년, 내과 박대균 교수 외 19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혜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동성심병원 교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오늘이 있게 됐다”며 “의료시장의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구성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계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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