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8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년교례회는 우리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고 결속력을 높여 유한인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높여 주는데 뜻이 있다”면서 “창조적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집중하여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 경영대학원 송재용 교수의 ‘성장전략과 신규비즈니스의 진출’ 초청강연과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으로 상호간의 우의와 협력을 교류했다.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에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과 차중근 사장을 비롯하여 유한재단 한배호 이사장, 유한킴벌리 김중곤 사장, 얀센 최태홍 사장,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유한메디카, 한국와이어스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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