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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의학상 대상에 서울아산 김성한 교수

박진규
발행날짜: 2008-03-26 15:56:17

서울시의사회, 내달 15일 시상식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유한의학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41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조교수를 선정했다.

또 우수상에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종민 조교수, 장려상에는 고려의대 병리학 교실 이주한 조교수, 특별공로상에 고려의대부속병원 안과 조윤애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내달 15일 화요일 오후 서울시의사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의사신문 창간 48주년 기념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한 조교수의 주논문 제목은 'Diagnostic Usefulness of a T-CELL-Based Assay for Extrapulmonary Tuberculosis'로 'Arch Intern Med'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최근 면역저하제 사용의 증가, HIV 감염자의 증가 등 면역저하자가 증가하면서 폐외결핵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 개발된 T-CELL-Based Assay가 이러한 폐외결핵 진단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폐외결핵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면역진단법의 타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T-CELL-Based Assay의 폐결핵진단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94%와 88%임을 증명했다.

또 음성 우비도(Negative likelihood ratio)가 0.07로 폐외결핵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폐외결핵 진단을 배제하는데 T-CELL-Based Assay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서울시의사회 문영목 회장은 "금년도 유한의학상 응모건수는 총 11편으로 오늘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늘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을 고취하고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1967년 제정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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