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10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타이커브정' 등 3건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GSK '타이커브정'은 진행성 위암에 대한 이차요법에서 라파티닙(GW572016)+주 1회 파클리탁셀 병용요법 등 주 1회 파클리탁셀 단일 요법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으로 서울대병원, 세브란스에서 실시된다.
아스트라제네카(AZ)의 '리센틴'은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5-플루오로우라실, 류코보린 및 옥살리플라틴과 병용한 세디라닙의 유효성을 옥살리플라틴과 병용한 베바시주맙의 유효성과 비교하기 위하여 중앙 길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다.
또한 AZ의 '다파글리플로진'은 글리메피리드 단일요법에 부적절한 혈당 조절을 보이는 제 2형 당뇨병 피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과 글리메피리드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강남성모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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