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LASIK)수술로 피해를 본 환자들은 FDA가 잘못된 수술 결과가 나오는 것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25일에 열린 라식 수술에 대한 공청회에서 요구했다.
피해자들은 안구건조, 시야혼미 같은 부작용으로 우울증에 걸렸고 심한 경우엔 자살에 이르게 했다고 말했다.
데이비 쉘이라는 한 환자는 수술후 자신은 시각 장애인이 됐으며 지속적인 안구 통증과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성공적으로 라식 수술을 받고 안경이나 콘텍트렌즈 없이 생활 하고 있다고 수술의들은 말했다. 또한 우울증등이 직접적으로 라식 수술과 연관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덧붙였다.
FDA에 접수된 부작용 건수는 1998 - 2006년사이 140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라식 수술을 받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제공할 정보 범위에 대해 외부 전문가 그룹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시술에 만족하고 있지만 기대치 않은 결과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FDA 관계자는 밝혔다.
FDA는 2009년 부터 라식 수술 환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국립 안연구소와 다른 기관 두 곳과 함께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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