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렉스(Valtrex)를 매일 사용하면 생식기 포진이 성교 상대자에게 전염될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NEJM지에 발표됐다.
발트렉스의 성분은 밸라사이클로비(valacyclovir).
생식기 포진은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HSV-2)가 원인으로 이전 연구에서 발트렉스 같은 약물이 생식기 분비물에서 HSV-2를 억제한다고 보고됐었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의 로렌스 코리 박사와 연구진은 2명 중 1명이 2형 단순포진바이러스(HSV-2)에 감염된 남녀 1,484쌍을 대상으로 8개월 동안 발트렉스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위약대조군의 성교 상대자 중 27명이 HSV-2에 감염된 반면 발트렉스 투여군의 성교 상대자에서는 14명만 HSV-2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리 박사는 발트렉스 투여로 생식기 포진 전염률을 낮춘 것이지 완전히 전염을 방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생식기 포진에 걸린 경우 성교 상대자에게 우선 알리고 안전한 성생활을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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