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임선민)이 8일 ‘차별화된 신약개발역량 강화’를 모토로 하는 2004년 경영전략을 밝혔다.
한미약품은 오는 2월 말 기흥 한미약품 연구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R&D 시대를 열고 효율성 위주의 연구개발 전략을 강화해 ‘한국의 베스트, 세계의 베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식경영을 바탕으로 개량신약 개발과 해외 라이센싱 업무를 통해 우수 의약품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CIQ(분기단위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활성화 시켜 직원들의 창의적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먹는 무좀약 ‘이트라정’, 유아정장제 ‘메디락’등의 선전으로 지난해 2천433억원 매출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이보다 19.2%성장한 2천900억원 매출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 마케팅과 관련해 한미약품 관계자는 영업인력의 고품질화, 프로화를 추진하는 한편 전문의약품 부문의 경우 영업 인프라를 총 가동, 약효와 품질이 뛰어난 국산개발의약품으로서의 이미지 차별화와 다양한 품목, 충실한 사전 사후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올 한해 24시간 서방형 제제인 '페디핀24 서방정', 바르는 남성 호르몬제 '테스토겔' '암로디핀'성분의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발매를 비롯해 항생제 '록세미신', 등 30여 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아모디핀의 경우 발매 이후 3년 이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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