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국군병원, 첨단 의료시스템으로 바뀐다

조형철
발행날짜: 2004-01-09 12:46:45

의무사령부, 국방의료정보체계 구축에 48억 투입

이르면 내달부터 국군병원의 의료정보체계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국군의무사령부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48억원 가량을 투입, 기존 의료정보체계를 확대 구축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이달부터 구체적인 사업 일정에 착수했다.

국방의료정보체계는 PACS 및 EMR, 처방전달시스템(OCS), 경영정보시스템(MIS)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일 SI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26일까지 기술제안서를 받게 된다.

또한 기술제안서 통과 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3일 입찰를 마감하고 총액최저가 낙찰제 방식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군의무사령부는 내년에는 국군병원 16개 중 원주 및 광주병원에 EMR·OCS·MIS를 일괄 구축하고 대전병원에 PACS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국군수도병원 PACS 도입 △국군 부산·마산·계룡대지구·청평병원 EMR 도입 △14개 국군병원 EDI개발 △국방의료정보체계 유지보수 △기존 국방의료정보체계 기능개선·확산, 전자문서교환(EDI) 시스템 개발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국군수도병원은 기존 EMR을 포함한 국방의료정보체계 기반 위에 PACS를 연동하게 되면 ‘종이없는’ 병원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군부산병원을 비롯한 마산병원·계룡대지구병원·청평병원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EMR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백병상 이상의 민간·공공기관의 종합병원 의료정보체계 구축 경험이 있거나, 500침상 이상의 민간·공공기관 종합병원 PACS 구축 경험을 갖고 있어야 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