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의약품 유통에 대한 합동감시가 다음주 충청 지역에서 전격 실시된다.
대전지방 식약청은 17일 “오·남용 우려의약품과 가짜 비아그라 등 부정·불법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합동점검을 2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지역은 천안과 아산, 공주, 서산, 진천, 청원, 충주, 청주 등 8개 시·군으로 의약분업 예외지역인 읍·면 의료기관과 약국 중 무작위로 선정된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인원은 대전 식약청과 관할시군 보건소에서 선발된 2인 1조로 시·군별 2개 업소(서산 1개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식약청은 마약류 오남용 사실과 가짜 비아그라 유통에 대한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시·군에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의약품과 관계자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인 읍·면을 대상으로 한 이번 합동점검은 대상업소를 무작위로 선정한 만큼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전 식약청은 합동점검 결과를 마무리하는대로 식약청 마약오남용의약품과에 자료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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