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31일 "8월 1일부터 인슐린저항성개선제 '그리타존'(사진, 성분 피오글리타존)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리지널제품인 속효성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나테글리니드)을 필두로, 혈당강하제인 '글리팜'(글리메프라이드)과 '메토폴'(메토폴민),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치오큐' 및 '치오큐오디'(치옥트산) 그리고 '그리타존'(피오글리타존) 등 당뇨치료제의 탄탄한 제품라인을 형성하게 됐다.
다음달부터 발매되는 '그리타존'은 피오글리타존제제 퍼스트제너릭제품으로 자체 합성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고순도-고품질의 제품이라고 일동측은 강조했다.
또한 강력한 혈당강하작용과 전반적인 지질치 개선을 통하여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며,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당뇨병치료제 제품군을 핵심전략품목으로 삼아 국내 당뇨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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