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리코팜이 루테인 전도사를 자청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루테인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루테인의 효능과 마케팅 관련 좌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국내 눈 영양제 시장 현황 발표에 이어 최병철 박사가 '루테인의 약리학적 적용 및 외국 연구사례'에 대해 심상수 교수가 '루테인의 생리학적 측면 및 기능'에 대해 김민호 원장이 '실제 임상에서 전문의가 바라보는 루테인 및 눈 영향제 개발 방향'에 대해 우봉규 교수가 '루테인 제제 개발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루테인은 최근 식생활 변화 및 환경오염 등의 원인으로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지만, 건강기능식품이란 한계로 인해 병·의원에서 접근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알리코팜은 이에 따라 루테인의 저변화를 위해 학술적인 면에서 루테인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키고 제제 개발 등 국내 루테인 연구 연구 환경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리코팜은 '아이락투테인 20mg'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시장에 출시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약국 유통에 힘쓰며 약사들의 교육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대중광고를 통한 소비자 접근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소비자 뿐 아니라 일선 약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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