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2008 제약기업체 디렉토리북 디렉토리북(2008 Korea Pharmaceutical Industry Directory)」발간을 위한 본격적인 조사작업에 착수한다.
진흥원은 디렉토리북 발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제약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요현황 및 소개 △주요 제품 정보 △R&D 연구 현황 △주요 특허보유 정보 △기업체 약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2008 제약기업체의 디렉토리북」은 내년 1월경 발간 예정으로 전년도와 같이 국문 자료의 경우 국내 투자은행, 협회, 정부 등 주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며, 영문 자료의 경우 해외 주요국(유럽, 미국, 일본 등)의 투자은행, 협회, 각국 대사관, 정부관련 유관기관 등에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2007년 처음으로 제작된 제약기업체 디렉토리북은 당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진흥원 정윤택 제약산업팀장은 "미국 하버드 대학도서관 등에서 자료를 요청하는 등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가졌다"며 "특히 국내 기술 및 제품을 탐색하는 외국사들에 의하면, 국내 제약산업 현황 및 각 기업별로 제공되는 정보가 1차적으로 라이센싱 또는 제품수입을 판단하는데 충분했다"고 전했다.
문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팀(02)2194-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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