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지난 27일 본사 강당에서 모사프라이드(제품명 가스모틴)의 위장관 운동개선 최선 기전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중·일 가스모틴 마케팅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한국의 대웅제약을 비롯 중국(사이버팜)·일본(다이니폰) 등의 개발담당자가 모여 모사프라이드의 위장관운동개선 최신기전, 각 국의 시장현황, 올해 마케팅 전략 등을 발표됐다.
특히 한국의 대웅제약에서는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최명규(崔明奎, 45세) 교수가 지난해 '대한소화관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위장관 운동개선제 모사프라이드(mosapride)가 기능성소화불량증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사프라이드로 기능성소화불량을 치료한 환자들이 긴장/수면 39.3%, 일상생활 31.9%, 먹고 마시기 40.3%, 질병지식/조절능력 53%, 일/공부 37.1% 향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일본 다이니폰社에서 '현재 40% 수준의 위장관운동개선제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과 대만 등의 '2004년 신규 발매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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