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美보건부, 식품 라벨 표시 개정 지시

윤현세
발행날짜: 2004-03-18 11:46:13

실질적 1인분 칼로리 섭취량 표시해야

미국 보건당국은 식당과 식품제조업자에게 1인분 섭취 칼로리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하도록 지시했다.

이런 조처는 최근 미국에서 비만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약 30%는 비만으로 집계되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식품 라벨에 1인분량을 비현실적으로 적게 설정하여 칼로리가 높지 않은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일례로 한 상자를 소비자가 보통 다 섭취하는데 라벨에는 “3인분”이라고 적혀있고 칼로리는 1인분량만 표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1인분이 100칼로리라고 표시된 경우 실제 한 상자를 다 먹고 나면 300칼로리를 섭취한 셈이 된다.

미국 보건당국은 이외에도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탄수화물, 당분, 섬유소, 단백질, 일부 비타민 함량도 열거하도록 했다.

최근 미국 정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비만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흡연으로 인한 사망률을 급속하게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