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과학의 날을 맞아 내달 10일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사선 의료기기의 현장 체험학습'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의학원 1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첨단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입자가속기의 원리와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원자력 응용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플라즈마 불꽃, 로봇 제어 원리 등 과학적 사고를 길러주는 기초 물리학 실험과 사이버나이프, 사이클로트론 등 최첨단 암 진단 ․ 치료 시설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원자력의학원 사이클로트론응용연구실로 신청하면 된다. 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적인 측면에서 방사선이 주는 혜택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원자력의 긍정적인 면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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