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소외이웃 사랑의 쌀 전달

안창욱
발행날짜: 2009-01-12 15:03:01

노조와 불곡후원회, 차상위계층 90가구에 직접 배달

분당서울대병원이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정진엽 원장(맨앞)이 임마누엘의 집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조와 불우환자돕기 불곡후원회는 최근 분당지역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가정 90가구를 직접 찾아가 쌀을 배달했다.

또 중복 중증장애인의 집인 임마누엘의 집을 방문해 식기세척기와 쌀,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날 행사에는 정진엽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집행부와 이경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원 등 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노사가 함께 추운 겨울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병원 노조가 지난해 12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일호프데이를 열어 조성한 기금과 불우환자돕기 불곡후원회에서 노동조합의 좋은 뜻에 동참하기 위해 같은 금액의 매칭펀드를 지원해 이뤄진 것으로 총 8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정진엽 원장은 “직원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좋을 일을 하겠다고 호프데이를 준비하고 쌀 나누기 행사를 기획하는 것을 보면서 따뜻한 감동을 받았고 동참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