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서울시의 회장선거 분수령 25개구 정총 확정

이창진
발행날짜: 2009-01-29 14:30:42

내달 16일 송파구 시작 27일까지…파견대의원 교체 주목

제31대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의 분수령이 될 25개구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의사회는 “다음달 16일 오후 7시 열리는 송파구의사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5개구 총회 일정이 잠정 확정됐다”고 밝혔다.<아래 표 참조>

송파구의사회를 시발로 강북구(17일)와 서대문구(20일), 영등포구(23일), 중랑구·도봉구·성북구·용산구·양천구(24일), 중구·강동(25일) 등에서 정기총회가 일제히 열린다.

이어 종로구·성동구·광진구·관악구·동작구·강남구·강서구·구로구 등 8곳에서 26일에, 동대문구·노원구·서초구·금천구 등 4곳에서 27일 개최된다.(은평구와 마포구 일정 미정)

이번 정기총회는 구의사회 회장과 서울시의 파견대의원 대다수가 임기만료로 교체된다는 점에서 서울시의사회 회장 선출과 회무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의사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영우 강동구의사회장(가톨릭의대, 정형외과)과 이형복 자유미래의사회장(고려의대, 산부인과)을 비롯하여 나현 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연세의대, 안과),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등 4명이 후보군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이들 후보군은 구의사회 총회에서 선출되는 25개구 회장과 167명의 파견대의원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학연과 진료과를 활용한 물밑 선거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강서구를 비롯한 3~4개 구의사회에서 파견대의원에 대한 직선제 선출이 공표됐다는 점에서 과거와 같이 회장만을 바라볼 수 없다는 점에서 학연과 지연을 이용한 대의원 입후보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3년간 구의사회 총회가 화합 분위기로 이뤄졌다면 올해는 서울시의사회 회장 고지를 향한 후보군들의 내편 만들기를 향한 치열한 힘겨루기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사회 25개구 정기총회 일정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