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의협, '의료이원화' 반대논리 개발

박진규
발행날짜: 2003-07-06 22:28:15

잘못된 한의학 육성책 저지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일원화 기초조사 연구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한의과대학 설립 추진 등 한의학 육성정책이 자칫 의료이원화를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대응논리를 개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의협은 최근 국립한의과대학 설립 추진 등 정부의 의료이원화 고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일원화 기초조사 연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연구사업은 의료일원화 추진방안의 당위성, 한약의 독성 문제 등에 대한 대국민 설득 및 홍보방안, 의료일원화가 제도적으로 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 및 경제적인 영향평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의협은 이에 따라 노영무 학술부위원장의 주관으로 학장협의회 등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추진체 구성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의료일원화 TF팀을 운영키로 했다.

한 관계자는 “연구사업 추진체가 의협일 경우 사회에 이기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연구 프로젝트에 경제학자와 비의료인을 참여시켜 객관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