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일부터 4월 임시국회를 열고, 추경예산처리 및 계류법안에 대한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여야는 31일 원내수석부대표 회의를 열어, 4월 1일부터 4일 30일까지 30일간 4월 임시국회를 개최하자는데 합의했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개원일인 1일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 및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는 한편 2009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기로 했다.
이어 6일부터 10일까지는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했따. 6일에는 정치, 7일에는 외교·통일·안보, 8일과 9일에는 경제, 그리고 10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이 예고되고 있다.
아울러 국회는 17일과 29일, 30일에 각각 본회의를 열어 일반안건 및 2009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자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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