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가 경남 양산 종합병원인 베데스다삼성병원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베데스다삼성병원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업의학과, 소아과, 산부인과, 마취과 등 8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병상 규모이다.
알앤엘바이오는 베데스다삼성병원과의 협력으로 병원 내 IRB를 구성하여 성체줄기세포의 응급임상과 연구자임상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며 재활의학과 신장내과, 피부과의 신설을 통해 일본·중국 등 해외환자들의 메디투어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알앤엘측은 라정찬 대표의 종합병원 이사장 취임은 성체줄기세포 기술을 보유한 알앤엘의 전세계를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의료사업을 만들어 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알앤엘은 중국 북경, 연길에도 줄기세포 치료 병원을 운영 중이며 일본으로도 줄기세포 네트워크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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