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메트폴민, 심부전 당뇨환자 사용증가

윤현세
발행날짜: 2003-07-04 18:13:58

미 메디케어 수혜자 조사 결과,금기약물임에도 불구하고

메트폴민(metformin)과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계 약물은 심부전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금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JAMA지에 발표됐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과 예일 대학의 연구진은 심부전과 당뇨병으로 입원한 환자에서 메트폴민(metformin)이나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을 사용하는 빈도를 알아봤다.

1998년 4월에서 1999년 3월 사이, 2000년 7월과 2001년 6월 사이에 심부전이 1차적으로 진단되고 당뇨병이 병발한 메디케어(Medicare) 수혜자의 미국 전국 표본에 대해 병원에서 퇴원시에 메트폴민이나 치아졸리딘다이온의 처방을 조사했다.

그 결과 1998년-1999년 표본에서는 퇴원시 메트폴민이 처방된 경우는 7.1%, 치아졸리딘다이온이 처방된 경우는 7.2%였으며 두 약물 중 하나가 처방된 경우는 13.5%였다.

2000년에서 2001년 표본에서는 메트폴민의 경우 11.2%, 치아졸리딘다이온은 16.1%, 두 약물 중 하나는 24.4%로, 메트폴민이나 치아졸리딘다이온의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FDA가 심부전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메트폴민이나 치아졸리딘다이온을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당뇨병과 심부전이 병발한 환자에서 최적의 약물 사용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