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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치환술 193만원-충수절제술 28만원

고신정
발행날짜: 2009-06-30 06:48:33

흉부외과·외과전문의 수가가산, 어디서 얼마나 오르나?

[메디칼타임즈=] 내달 1일부터 흉부외과와 외과 전문의가 해당과목과 관련된 전문행위를 할 경우 수가가 각각 100%, 30%씩 가산된다.

흉부외과-외과 전문의 수가가산, 어디서 얼마나 오를까?

29일 메디칼타임즈가 각 과목별 다빈도 행위를 중심으로, 가산제도 전후의 수가를 비교, 정리해보았다.

승모판 인공판막치환술 수가, 일반 96만6000원-흉부외과 전문의 193만원

복지부 및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수가가산조치로 흉부외과의 경우 201개 처치 및 수술 의료행위에 대해 흉부외과 전문의 시술시 100% 가산한 수가가 적용된다.

흉부외과의 대표적인 수술 중 하나인 인공판막치환술을 예로 들어보자.

현재 승모판 인공판막치환술의 수가는 96만6420원. 외과계열 수가가산이 적용되는 7월1일이후 해당 행위를 흉부외과 전문의가 시행한다면 수가의 100%를 가산해 총 193만2840원을 받게 된다.

삼첨판 인공판막치환술, 대동맥판 인공판막치환술 수가 또한 흉부외과 전문의가 시술할 경우 현재보다 2배가 많은 수가가 적용된다.

흉부외과 전문의 수가가산 주요항목(단위: 원, 점)
충수절제술 수가 21만3860원…외과 전문의가 하면 27만8020원

이번 수가가산으로 외과의 경우에는 총 322개 항목에 대해 외과 전문의 직접 시행시 30%의 가산수가를 받게 된다.

외과의 대표적인 수술 중 하나인 충수절제술(단순)의 경우 외과 전문의가 시술할 경우 기존 수가(21만3860원)보다 30% 많은 27만8020원을 적용받게 되는 것.

외과에서 많은 담낭절제술이나 위아전절제술, 갑상선악성종양근치수술 등도 외과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면 기존보다 가산된 수가가 인정된다.

한편 외과계열 수가가산으로 추가로 투입되는 재정은 흉부외과의 경우 486억원, 외과의 경우 433억원 수준으로 추계되고 있다.

외과 전문의 수가가산 주요항목(단위: 원,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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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ㅇㄻㄴㅇㄻㄴㅇㄹ 2009.06.30 20:00:42

    맹장염 진단시에 왜 씨티비용을 주지 않는가?
    심평원 간호사나 복지부는 늘 의사들 비용을 깍는다. 중요한 점은 의사들의 진료행위는 국민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복지부심평원은 간호사나 약국 비의사가 관계한 노인장기요양에 대해서는 실사도 없고 삭감도 없다는 것이다. 심평원 복지부에서 약국실사 나갔다는 사실 들어본적이 있는가? 하도 말도 안되는 사항이라서 심평원복지부에 항의를 해본다.

    1.복부질환에는 맹장염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산부인과 질환도 있고 요로비뇨기과 질환 게실염같은 소화기관 그리고 암종양이 자리를 잡고 있다. 중요한점은 심평원복지부에서 씨티비용을 못대겠다고 하는 것은 의료사고를 키울수가 있는 것이고 미개의학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씨티는 의료사고를 예방하는 길이고 군대식으로 얘기를 하면 정밀타격 치료를 할수 있는 첨단 진단법이라는 것이다. 심평원복지부의 만행이야 하루이틀의 사건도 아니다.

    2.의료사고가 나면 심평원 복지부에서 배상을 한적이 없다. 심평원에서 비용을 못대면 비급여로 처리를 하라던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다음에 성모병원 백혈병 사태처럼 임의 비급여해가지고 뒷북이고 걸리면 다 불법으로 간주하는 것은 복지부심평원의 만행이 아닐까 한다.

    3.씨티를 찍지 않고 맹장염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산부인과 질환을 만날수도 있고 일반외과기 때문에 산부인과 질환에 적응치 못해서 놓칠 경우 의료사고로 연결이 된다. 나는 심평원복지부의 마땅치 않은 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왜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진료에는 의료사고가 날 정도로 돈을 깍고 국민건강과 연결되지 않는 사항은 돈을 팡팡써대내냐는 것이다. 이것이 우습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심평원 간호사는 의학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르면서 삭감질을 하고 있다. 삭감을 하면 의료사고가 날수가 있고 수술도 완벽치 않을 수가 있다. 심평원복지부는 의료사고 배상을 한적이 있는가?

    복부씨티에 대해서 삭감을 하고 어떻게 일반외과 지원자가 늘기를 바라는가? 심평원에서 김진현 노조 위원장이 유리창에서 시위하던 것은 이런 쓸데없는 권력을 잡을려는 의도였는가?



    맹장염 씨티에 비용을 주기 바란다. 의료사고로 연결될수가 있다.

    그리고 쓸데없는 정책에 돈쓰지 말기를 바란다. 경제위기가 벗어나지도 않았는데 노인장기요양범위를 확대하는가? 노인병원에 간병비를 제공하지 않는것은 복지부의 만행으로 보인다.

  • 일반의 2009.06.30 13:40:57

    이렇게라도 해야지요.
    흉부외과, 외과 선생님들 최소한의 자존심은 살려드려야지요.

  • 외과의 2009.06.30 11:31:01

    복강경 충수돌기절제술도
    보험됩니다..
    암담하죠...

    응급수술하러나오면 나오는 수당이

    왕복 택시비도 안되더이다 ㅠㅠ

  • 미친년 2009.06.30 10:36:51

    멍미,,모든과 진료수가를 올려달라,과별로 ㅋㅋ
    돌대가리들,꽁무를 처단해야 나라가 산다

  • 의사 2009.06.30 10:24:29

    수가 자체를 올려야지!
    심장수술이 98만원이 말이 되나?

    가산이 아니라 수가 자체를 올려라

  • ㅋㅋ 2009.06.30 10:18:23

    수가한번 죽음이네
    GS수가 30%올려봤자 맹장이 28만원이네.. 흐흐..별 도움도 안되겠다.. 그래서 요즘은 복강경으로 맹장수술하구만.. 비급여 ㅋ

  • 막장이다 2009.06.30 09:55:29

    수가가 얼마냐 오르냐보다...
    원래 수가가 저 정도밖에 안 되었다는 것이 더 놀랍다.
    저 염가를 기준으로 퍼센트 계산해봤자 얼마나 더 오르겠나?
    환자들은 막연하게 수술 한 번에 몇 백은 드는 줄 아니까, 수가 몇 퍼센트 오른다는 뉴스만 보면 몇 십만원은 오르는 줄 알겠지.
    숫자만 가지고 모든 걸 판단하는 윗대가리들은 \'30%나 올려줬는데 왜 이렇게 징징거리냐. 역시 의사들은 욕심쟁이 우후훗~\'따위 드립이나 칠거고.
    참 암울하다.

  • gg 2009.06.30 09:51:21

    충수절제술 28만원
    신발넘들.. 아침부터 욕나오게 하네..
    충수절제술 하는데 몇명이 필요하냐. 마취과 의사. 집도의. 보조의. 수술실 간호사 최소 1명. 회복실 인력 기타 등등등은 따지지 않아도 최소 4명이다.
    요즘 가벼운 차량 접촉 사고만 나도 4-50만원은 그냥 깨지는데 배째고 곪은 맹장 떼내는 값이 28만원... 에라이 #%#같은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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