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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델, 타크로리무스 보다 안전성 우세

강성욱
발행날짜: 2004-05-11 09:46:14

美 피부과연구학회 발표… 체내 흡수율 6배 적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 크림 1%(성분명 피메크로리무스)가 타크로리무스 성분보다 체내 흡수율이 6배 적어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피부과연구학회(SID)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리델 크림이 타크로리무스 성분 연고에비해 약물이 피부를 통해 혈관으로의 체내 흡수율이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소 사용에서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신체 피부표면에 사용할 경우에도 체내 흡수율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연구결과 안전성과 관련이 있는 체내 흡수율의 경우 엘리델 크림(피메크로리무스)의 체내흡수율은 타크로리무스보다 약 6배 낮게 측정됐다.

임상실험을 진행한 미국 웨이크포레스트의대 조이 드레일로스 박사는 “이미 8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결과와 시판후 5백만 이상의 환자-개월 (patient-months)을 토대로 한 안전성 데이터에서 엘리델 크림의 뛰어난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에서 피부에 적용한 피메크로리무스의 생체 내 체내흡수율이 매우 낮다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정보는 스테로이드제제의 사용시의 전신흡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과 광범위한 부위에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특히 중요하다. 이런 환자들에게 낮은 체내흡수율을 특징으로 하는 엘리델은 기존 스테로이드제제의 대체제로써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가 금년 4월 국내 발매한 ‘엘리델 크림 1%’는 비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현재 5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경-중등도의 아토피 피부염의 단기치료 및 간헐적인 장기치료제로 적응증 허가를 받은 제제로 2세 이상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모든 피부 (점막을 제외한 모든 피부 얼굴, 목, 간찰성 부위 등)에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간과 용량의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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