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병협·한의사협회 2차 수가협상, 공방전 '지속'

장종원
발행날짜: 2009-09-28 17:41:48

명절이후 3차협상부터 수가인상률 언급 예상

한의사협회와 병원협회가 건보공단과 2차 수가협상을 통해,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이어나갔다.

한의협과 병협은 28일 오후 1시30분, 3시 차례로 건강보험공단과 수가협상을 벌였다.

이날 협상에서도 양측은 수가인상의 당위성과 건강보험 재정의 어려움 등을 거론하며 공방을 벌였고, 구체적인 수가인상률 등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의사협회는 이날 협상에서 공단이 제시하는 한의계 진료비 증가율 등의 수치와 관련해 적극적인 반박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 역시 병원계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면서, 건강보험 재정과 수가는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병협 박상근 보험부회장은 "건강보험 재정을 수가계약이라는 물리적 틀로 유지하려는 것은 한계가 있어,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사회와 의사협회가 각각 28일, 29일 건보공단과 수가협상을 벌이면, 모든 공급자단체의 2차 협상이 마무리된다.

작년 수가협상에서도 3차 협상부터 본격적인 수치가 제시된 점을 감안하면, 다음 협상부터는 양측이 구체적인 수치를 거론하며 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