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대장 속을 기어다니며 진단하는 '거미정' 개발 중

윤현세
발행날짜: 2009-10-13 10:19:37

이탈리아 연구팀, 돼지 실험 결과는 성공적

질병을 검사하는 ‘거미 정(Spider pill)'이 위 및 대장암을 포함해 여러 질환 검사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자가 거미 정을 삼키고 의사가 리모컨을 이용해 조정. 용이한 진단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거미정은 작은 카메라를 포함하고 있으며 대장 또는 장 내에서 활성화될 수 있는 작은 다리를 가지고 있는 형태이다.

이 다리를 이용해 거미처람 환자의 신체 내부를 기어다닐 수 있으며 앞뒤로 움직일 수 있어 편리하게 진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개발자는 말했다.

이태리 토 베가타 대학병원 엔리코 그라쏘 박사는 이 거미정은 내시경 검사를 불편해 하는 환자에 거부감 없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메라가 포함된 정제 형태의 기구는 이제까지 개발된 적이 있다. 그러나 삼킨 후 조정이 되는 형태의 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돼지 등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람에 사용되기 전까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