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알쯔하이머 질환에 걸린 중년 성인의 경우 고혈압 위험성이 증가된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지 11월호에 실렸다.
네덜란드 UV 대학 의료센터 연구팀은 부모님이 알쯔하이머에 걸린 성인 206명과 가족력이 없는 200명의 성인을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대상자의 혈압과 혈액 검사를 통한 유전자 분석 및 콜레스테롤 수치, 전염증단백질인 싸이토카인 수치를 조사했다. 그 외 스트레스 정도와 식생활 습관 및 병력등도 수집했다.
그 결과 부모님이 알쯔하이머에 걸린 성인의 47%는 알쯔하이머와 관련이 있는 APOE e4라는 유전자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압도 더 높았으며 동맥 질환 지표 및 싸이토카인 수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 중년기 고혈압과 전염증단백질인 싸이토카인의 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 이후 알쯔하이머 질병 발생에 현격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