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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이라크서 진료할 전문의 선발

조형철
발행날짜: 2004-05-25 11:24:06

소아과ㆍ산부인과 의사 2명 의협추천 의뢰

국방부가 이라크 파병부대(자이툰)에 주둔하면서 현지 이라크인들을 진료할 전문의 2명을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이라크 평화ㆍ재건사단에 따르면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지역 파병과 관련 현지주민들을 위한 진료업무를 담당할 소아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에 대한 추천을 의협에 의뢰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산부인과와 소아과학회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 해당 학회에서는 약 3개월간 이라크에서 진료할 자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소아과 전문의 1명과 산부인과 여성전문의 1명으로 내달 말 이라크로 출국할 예정이다.

보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전문가 해외파견 수당 기준에 의해 지급되는 급여와 5급 군무원 채용에 따른 보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으며 한국군 주둔지 영내에서 거주하게 된다.

이라크 평화 재건사단의 김성민 소령은 "군의관 중에 소아과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서 민간 전문의를 모집하게 됐다"며 "현재 5~6명의 전문의가 지원을 한 상태로 이중 요건에 부합하는 의사들을 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여 및 처우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데 KOICA의 NGO자격으로 파견되는 방안과 5급군무원으로 채용되어 함께 가는 방향이 있다"며 "5급 군무원으로 채용될 경우 군과 함께 행동해야 하므로 활동에 제약이 따을 수 있으나 안전은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견시기는 7월 초에서 중순 경으로 자이툰 부대와 함께 파병되며 28일까지 1차모집 후 파병 전까지 선발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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