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하루 6잔 이상의 커피, 전립선 암 위험 60% 줄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9-12-09 10:35:42

미국 암 연구학회에서 발표돼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전립선 암 위험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 암 연구학회에서 8일 발표됐다.

하버드 대학 케이트린 윌슨 박사는 20년간 5만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남성에 비해 진행성 전립선 암 발생 위험성이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런 효과는 커피를 더 적게 마시는 사람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커피와 전립선암과의 연관관계를 밝히는 최초의 시험이라고 윌슨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커피의 어떤 성분이 이런 효과를 나타내는지 정확하지 않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섭취한 경우에도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며 카페인이 이런 효과의 원인은 아니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커피 섭취를 바꾸지는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