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비밀번호 변경하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술 많이 마시는 여성, 유방암 재발 위험 높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9-12-11 09:56:09
  • 가

알코올, 체내 에스트로겐에 영향 미쳐

주당 3-4회의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폐경기 여성의 경우 유방암 재발 위험성이 현격하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산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미국 오클랜드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 말릴린 콴 박사는 유방암에 걸린 적이 있는 여성의 경우 주당 3번 미만으로 알코올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7-2000년 사이 초기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천9백명에 대해 알코올 섭취량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8년 동안의 연구결과 주당 3-4차례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이 재발할 위험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코올 섭취를 더 많이 할수록 유방암 재발의 위험성은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콴 박사는 다른 연구에서 알코올이 체내 순환하는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경우 알코올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제약·바이오 기사

많이 읽은 뉴스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