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자원부는 실버용 전자의료기기 기반구축을 위해 정부 예산 15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오는 2009년까지 실버용 전자의료기기 제품의 산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2005년 27억원, 2006년 214억원, 2007년 214억원, 2008년 214억원, 그리고 2009년 201억원을 연도별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05년 산업화지원센터 부지선정 및 인력성기본전략 수립하고 한국형 실버 체험관 설계 및 시범사업 범위 설정 등 디지털 실버환경 기반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2006년에는 산업화 지원센터 시공 및 종합정보 지원체계 구축, 체험관 설비 선정 확보 및 시범사업 추진체계 확립 등을 통해 실버용품 개발 업체에 인증 관련 테스트 베드 환경을 제공하고, 종합정보 지원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이번 지원으로 인해 기반구축이 완료될 경우 5억불의 수입대체 효과와 260억불의 수출증대, 그리고 5만명 이상의 고용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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