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시타글립틴, 설포닐우레아 비해 저혈당 유발↓

이석준
발행날짜: 2010-03-30 08:50:36

체중 조절도 효과적…혈당 조절은 유사

자누비아(시타글립틴)
'시타글립틴'이 진행 중인 메트로프민 치료에 '글리피지드'(흔히 사용되는 설포닐우레아) 복용 환자보다 저혈당 증상이 현저히 적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글리피지드'는 체중 증가를 유발했지만, '시타글립틴'은 체중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조절 효과는 유사했다.

이는 '시타클립틴'을 '글리피지드' 복용 환자와 2년간 비교한 연구 결과로, 국제 임상 진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실린 내용이다. '시타글립틴'은 DPP-4계열, '글리피지드'는 설포닐우레아 계열이다.

연구 결과를 보면, 진행 중인 메트포르민 치료에 '시타글립틴'과 '글리피지드'는 병용 투여시 유사한 혈당 조절이 개선됐다.

다만 저혈당 증상은 '시타클립틴'이 현저히 낮았다. '글리피지드'가 '시타클립틴'에 비해 14배 많은 저혈당 증상을 유발했다. 체중 조절 효과 역시 '시타클립틴'이 우수했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 배정된 1172명의 환자 중 519명이 2년의 치료 기간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504명이 분석에 포함됐다.(자누비아 n=248, 글리피지드 n= 256)

최소 8주간 안정 용량의 메트포르민을 복용해 온 환자들을 이중 맹검 방식으로 무작위 배정했고, 1일 1회 '시타글립틴 100mg' 혹은 '설포닐우레아 5mg/day'를 투여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