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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열풍 제약계도 예외 아니다

이석준
발행날짜: 2010-04-23 11:00:16

녹십자 대웅 등 영업부서 중심 보급 나서

스마트폰
스마트폰 열풍이 제약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업계 상위 기업 녹십자와 대웅제약은 이미 영업 부서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지급, 활용하고 있으며, 한미약품 역시 도입을 준비 중이다.

활동성이 많은 영업부서의 특성을 고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것이 이들 회사의 공통된 답변이다.

녹십자는 이달 초부터 영업사원 400여 명 전원에게 기존 PDA(개인휴대단말기)을 스마트폰 '옴니아2'로 교체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23일 "6년전 지급된 PDA가 에러가 자주 발생해 교체 시점을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영업 부서 중심으로 지급하게 됐다"며 "주문넣기, 반품입력, 재고파악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도 스마트폰 경영에 나섰다.

현장 활동이 많은 일선 영업부서와 영업 지원 부서,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팀장급 이상의 관리자들에게 스마트폰이 우선 지급되고 있는 것.

현재 우선 대상자들로부터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회사는 스마트폰을 업무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룹웨어, SFA등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을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OS용으로 개발 중이며, 유무선통합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회사측은 "스마트폰 지급은 신속한 현장 업무 처리와 의사결정, 업무 지원으로 회사 전체의 스피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제약업계 최초로 영업사원들에게 PDA를 지급, 제약 영업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던 한미약품도 스마트폰 지급을 검토 중이다.

다만, 업계 1위 동아제약은 스마트폰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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