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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스트레스 높은 간호사, 심장질환 위험 높아

윤현세
발행날짜: 2010-05-06 23:23:24

젊은 여성일수록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 질환 위험 더 높아

간호사와 같이 강도가 높은 직업을 가진 젊은 여성의 경우 심장 질환 위험성이 높아지며 이런 위험성은 젊은 여성일수록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지에 실렸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일 수록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이전의 연구결과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연구들은 주로 남성에만 초점이 맞춰졌었다.

덴마크 Glostrup 대학 병원 연구팀은 만2천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업의 스트레스 정도와 심장건강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직업적 압박이 강한 여성의 경우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업 스트레스를 느끼는 여성의 경우 생활습관과 흡연과 같은 다른 인자를 고려한 후에도 심장병 발생 위험이 3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른 위험성을 분석시 51세 미만의 간호사의 경우 심장질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직업 강도가 적은 경우에도 심장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60% 더 높았으며 과도한 압박을 느끼는 경우엔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2배 증가했다.

한 전문가는 일하는 동안 느끼는 압박감이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선호하게 하며 이로 인해 심장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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