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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명예홍보대사 100% 활용하기

안창욱
발행날짜: 2010-07-14 12:44:01

분당서울대병원, 탤런트만 6명 위촉…"이미지 도움"

분당서울대병원이 여섯 번째 명예홍보대사로 탤런트 김명민 씨를 위촉했다. 분당병원은 마케팅, 행사 성격에 따라 이들 홍보대사들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연기 본좌’ 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탤런트 김명민 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명민 씨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쳐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에는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20kg을 감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 개봉한 ‘파괴된 사나이’ 역시 개봉 첫 주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김명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최고의 연기자라는 이미지를 병원 홍보와 접목하기 위해서다.

정진엽 원장은 “매 작품마다 자신의 배역에 놀라운 집중력과 몸을 아끼지 않고 열성을 다해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모습에 진정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며 “연기에 있어 최고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김명민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앞으로 김명민 씨를 각종 병원 행사나 불우환자돕기 후원회 등에 참여하도록 해 병원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김 씨 외에도 탤런트 고두심, 이정길, 전인화, 이휘향, 장서희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상태다.

병원은 이들 홍보대사를 행사 성격에 따라 도움을 청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두심, 이정길 씨의 경우 주로 병원발전후원회 행사 때 섭외한다.

병원 관계자는 “고두심, 이정길 씨는 중후한 이미지가 있고, 발전후원회에 참석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중년이기 때문에 행사 성격에도 잘 맞다”고 강조했다.

또 분당서울대병원은 병원 홍보 동영상을 제작할 때는 전인화, 이휘향 씨를 섭외한다. 전인화 씨는 4050세대의 로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아 병원 홍보에는 제격이라는 평가다.

병원 관계자는 “행사 성격에 맞게 홍보대사들을 섭외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홍보대사들도 섭외 요청에 기꺼이 응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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