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가나톤 제네릭 시장, 1강 4중 구도 형성

이석준
발행날짜: 2010-08-28 06:45:36

상반기 EDI청구액 분석…21억 청구 종근당 '이토벨' 최강자

올초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가나톤' 제네릭 시장은 종근당 약물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제일약품, 경동제약, 일동제약, 신풍제약 4품목이 뒤를 쫓는 양상을 띄었다.

'가나톤' 제네릭은 출시전 일부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리베이트를 뿌린다는 정황이 포착, 정부가 제네릭사들을 불러놓고, '리베이트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사상 초유의 조치를 취한 약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상반기 EDI청구액이 나온 현 시점에서, 업계나 보건당국이나 '가나톤' 제네릭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EDI청구액을 토대로 올 상반기 '가나톤' 제네릭 시장을 분석해 본 결과, 종근당의 '이토벨'은 21억원의 청구액으로 타 약제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2위인 제일약품 '이토메드'(12억원)와의 격차도 9억원으로, 시장에서는 '이토벨'이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국내 '가나톤' 제네릭사 관계자는 "종근당을 비롯해 3~4개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미 시장 구도가 형성된 만큼 나머지 업체들은 치고 나가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동제약 '이지톤', 일동제약 '가나메드', 신풍제약 '토이드'는 8~9억원 대의 청구액을 보이며, 나란히 3, 4,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리지널 '가나톤'은 제네릭 공세에 밀려 월 처방액이 꾸준히 감소했다. 1월 31억원을 청구했지만, 6월에는 23억원으로 8억원 가량 줄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