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미아, 장애인등의 미아발생을 막기 위해 인술을 펼치기로해 화제에 올랐다.
대한임상반영구화장협회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미아예방협회(http://www.1282.or.kr), 한국장애인부모회(http://www.kpat.or.kr) 등 결연을 맺고 미아 발생 방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임상반영구화장협회 준비위원회 김상원 위원장에 따르면 이들 세단체는 자매결연을 통해 장애아 등이 길을 잃어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아들에게 의사들이 직접 시술 후 3년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반영구화장을 통해 주민번호와 연락처등을 신체의 특정 부위에 새기는 ‘사랑의 반영구화장’시술을 펼친다.
김상원 준비위원장은 “전 과를 망라해 구성된 협회가 각 과의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장애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봉사함으로써 의료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상반영구화장협회는 내주 초 이들 단체와 모임을 갖고 이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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