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임동권)가 오늘(5일)부터 입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5일 대전협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투표일을 목표로 제8대 대전협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대전협 사상 초유로 3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할 것으로 알려져 대전협 회무에 대한 전공의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대전협은 전국 78개 단위병원 18,000 전공의를 대상으로 오는 수요일까지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동은(서울백병원 안과 R4) 위원장은 “내달 출범 예정인 전공의노조와 함께 차기 대전협 집행부는 어느 때보다 힘든 일을 감당해야 할 것으로 보이나 3명의 후보들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할 각오로 입후보해 상당히 고무되어 있다”며 “파견전공의들도 모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우편투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후보자 등록은 9일까지 마감이며 13일부터 25일까지 유세를 거쳐 투표결과는 내달 4일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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