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허주엽)은 22일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응대 매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러시아, 일본, 몽골, 베트남의 국적으로 구성된 의료코디네이터를 통해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해 올바르게 응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국제의료관광의 활성화로 국제 환자 수가 나날이 증가해 현재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는 년간 총 8만명에 이르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도 지역적으로 가까운 러시아, 일본을 비롯해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환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교류협력팀을 운영, 해외환자 유치사업과 국제 의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병원 경쟁력 나아가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건강검진 패키지, 남성건강클리닉, 척추클리닉 등 차별화된 양․한방 진료 프로그램 개발로 미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해외 각국의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이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괄목할만한 외국인 유치 실적으로 ‘외국인환자유치 우수기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2009)’, ‘의료관광 추진 우수기관(2009)’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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