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원광대병원, 제2회 로봇수술 심포지엄 개최

안창욱
발행날짜: 2010-11-30 17:06:18

다빈치 도입 2년 맞아 325례 달성…"진일보된 수술 모색"

제2회 원광 로봇수술 심포지엄(준비위원장 서일영 교수)이 일본과 전국 대학병원의 로봇수술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열렸다.

지난 2008년 10월 '다빈치 로봇'이 도입된 지 2년 만에 로봇수술 325례를 달성한 쾌거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의 저명한 연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로봇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자리였다.

첫 강좌는 일본 나고야대학 요시노 교수의 '일본의 로봇수술 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연세대 정웅윤 교수의 '로봇수술의 국제적 리더인 한국의 갑상선 수술 경험'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원광의대 산부인과 김병륜 교수가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을 비롯한 부인암 영역에서 미세침윤수술로서 로봇수술의 경험'을 발표했고, 외과 최운정 교수는 '156예 로봇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미용적 탁월함과 안정성에 대한 경험'을 발표했다.

또 외과 박원철 교수는 '대장암과 직장암 로봇수술 경험과 위암으로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고려대 의대 강석호 교수의 '방광암에 있어 로봇 수술', 원광대 의대 비뇨기과 박승철 교수의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에 있어 로봇수술의 이점'에 대해 강의했다.

원광대병원 임정식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원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로봇수술이 이뤄졌다"며 "그동안 임상에서 축적된 로봇수술 사례를 중심으로 보다 진일보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