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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들 "환아 사망사건 전공의 부족이 원인"

이창진
발행날짜: 2011-01-21 13:04:06

응급의료전화 활용 검토…기능재정립 정책변화 등 논의

대구 환아 사망과 관련 경북대병원 전공의 자격정지 방침에 병원장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는 20일 병원협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구에서 발생한 환아 사망은 전공의 부족이 부른 사건이라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윤수 회장은 대구에서 발생한 환자이송에 따른 의료사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장은 “이번 사건은 근본적으로 전공의 부족이 부른 사건”이라면서 “부산과 같이 응급의료전화 1339번을 적극 활룡해 시민들이 사전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가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의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의 정책변화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인천시병원회 정영호 회장은 “복지부가 지금까지 논의를 덮고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병협 이상석 상근부회장은 “중장기적으로 논의해 큰 틀에서 기능재정립이 정립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부산시병원회 정흥태 회장은 “의원은 외래, 병원은 입원, 상급종합병원은 연구중심의 기본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병협과 의협이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회장들은 이밖에 의료기관 개폐업과 휴업시 관련단체를 거치도록 하는 법안과 시도병원회를 시도병원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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