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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의사 66% "의협회장 직선제 찬성"

발행날짜: 2009-08-05 07:27:55

도의사회, 4천여명 대상 설문조사…"전국적 여론조사 기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경기도지역 의사 66%가 의사협회장 선거에 대해 직선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를 불문하고 직선제를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지역 의사 4377명을 대상으로 의사협회장 선거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4일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9세의 경우 72.4%가 직선제를 지지했으며 30~39세는 71.2%, 40~49세는 68.4%, 50~59세는 61.4%가 직선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60~69세의 경우 48.1%가 직선제에 찬성, 50.5%는 간선제를 지지했으며 70세 이상의 경우 59.5%가 의협회장 선거방식으로 직선제를 선택해 연령이 낮을수록 직선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회비납부 여부에 따른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회비를 납부한 회원이 미납회원보다 직선제 선호경향을 보였으나 미납회원 또한 간선제 보다 직선제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경기도의사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은 69.6%가 직선제를, 29.6%가 간선제를 택했지만 미납회원들은 54.6%가 직선제를, 44%가 간선제를 원했다.

지역별로 보면 과천시, 양주시는 직선세 찬성이 100%로 압도적이었고, 수원시 72.5%, 김포시 88.6%, 동두천시 77.4% 또한 직선제를 지지했다.

특별분회 중 아주대의료원 77.3%, 국립암센터 75%, 관동대 명지병원 70%, 순천향대 부천병원 70.8% 역시 직선제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경기도 내 4천여명 이상의 의사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개원의는 물론 전공의, 봉직의까지 모두 직선제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서 의협 정기총회에서 직·간선제 정관개정이 민의가 수용된 것이냐에 대한 잡음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여론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취지를 밝힌 뒤 "이를 계기로 여론조사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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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ㅇㄹ 2009.08.05 13:46:47

    의사들 보아라
    우리 약사들 리베이트로 최소 5% 먹는다.

    도매에서 약 받을 때 5% 않 주면 약 않 받아 버린다.

    도매에서 않 받고 제약회사에서 약 받아도 최소 5%는 주거든

    많게는 10%에서 30% 주는 것도 있다.

    이제 너희 의사들 끝나는 날도 얼마 않 남았다.

    우리는 또 매약도 있다.

    그리고 환자가 2달 처방 받아도 환자가 돈이 없다면서

    1달 치만 가져가면 건강보험으로 2달치 청구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약도 절약해서 다른 환자에게 줄수 있으니 따따블 이익이다.

    또 너희 의사들이 아무리 정품약 처방해도

    우리가 모양 비슷한 카피약으로 환자에게 주면 된다.

    이런 약일수록 원가 500원 짜리 약을 원가 300원으로 줄수 있으니

    1알당 200원씩 우리가 더 먹을수 있다.

    그것만 해도 30일 치면 6,000원이고 60일치면 12,000이다.

    또 이런 약일수록 도매상에서 챙겨 주는게 더 많거든.

    절대 환자들은 알수가 없다.

    그럼 우리는 정품으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고

    정품 대신 더 가격이 싼 카피약 쓰니 그 차액 만큼 더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가 2달치 처방 받고 오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너희 의사들이 100mg이나 80mg 짜리 처방해도

    우리가 50mg이나 40mg 으로 바꾸어 줘 버리면 된다.

    환자가 뭘 알겠어.

    그럼 우리는 또 처방전 나온 대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을 수 있고

    환자들에게 100mg이나 80mg이라고 하면서 약값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의사들 너희들 이제 끝났다.

  • 인지상정 2009.08.05 12:57:28

    결국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을 취하는 인간본성
    젊은 층은 직선제를 해야 자신의 의견이 반영될 것을 알고 있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간선제를 해면 자신의 영향력하에 있다는 생각이 들므로 간선제를 선호하고.

  • 18 2009.08.05 10:45:54

    누릴꺼 다 누린 다 해처먹은 늙은이들이
    의협까지 지들 맘대로 하려고 경만호 시켜서 간선제하지 ㅉㅉ
    인간들아,, 아무리 의사집단이 보수적이라고 해도,
    민주주의의 기반이 직접보통평등비밀 투표에 의한 대의민주주의 실행체로
    직선제가 한국의 표본인데,,
    지금이 5공이냐??

    내가 인의협도 빨갱이도 아니지만,,
    의협이고 늙어빠진 의사들도 진짜 병신들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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