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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피, KHF에서 스마트 재활 치료 체험형 부스 선보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하스피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5)에 참가해 스마트 재활치료 센터를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이번 하스피 부스에서는 ▲MediStep(메디스텝) ▲EGYM(이짐) ▲Walker View(워커뷰) ▲CUREO(큐레오) ▲MOTOmed Layson(모토메드 레이손) ▲Qualisys(퀄리시스) ▲Cadense(케이던스) 등 최신 스마트 재활의료기기와 운동치료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관람객들은 환자 맞춤형 재활, 운동데이터 기반 분석, 시니어 헬스케어 등 미래형 재활치료 환경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시 기간 동안 하스피는 보행 점수 챌린지 이벤트를 마련한다.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센서 착용 없이 약 3분 만에 정밀한 보행 분석이 가능한 메디스텝(Medistep)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가자 중 가장 우수한 보행 점수를 기록한 관람객에게는 보행훈련 워킹화인 Cadense(케이던스)를 증정할 예정이다.하스피의 주요 솔루션은 이미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재활전문병원, 관공서 산하 시니어 헬스케어센터, 지역 혁신거점 테크노파크, 그리고 대기업 사내 헬스케어 시설 등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뇌신경 재활치료, 근골격계 재활치료, 소아 재활치료, 그리고 고령층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하스피 성명진 대표는 "하스피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 최첨단 재활 의료기기를 보급하며 환자의 회복 가능성을 확장하고 치료진에게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 온 기업"이라며 "이번 KHF에서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스마트 재활치료 의료기기를 한 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5-09-16 11:10:41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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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호, KHF에서 맞춤형 헬스케어 AI 아바타 솔루션 소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하해호가 KHF에서 전주기 AI 에이전트를 선보인다.하해호(haheho)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에 참가해 환자·보호자·의료진 간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는 맞춤형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선보인다.하해호는 헬스케어 서비스 경험 디자인을 기반으로 컨설팅·교육·AI 솔루션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국내 주요 의료기관은 물론 미국·일본·중동·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국가 연구 과제와 실증 사업을 통해 검증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해 온 것이 강점이다.이번 전시에서 하해호는 '케어가 필요한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하해호 AI'를 주제로 헬스케어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공개한다. 전시는 환자의 여정을 따라 급성기 치료(Acute Treatment), 만성기 관리(Chronic Management), 회복 및 일상 돌봄(Recovery & Daily Care)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응급 AI 아바타는 급성기 치료 단계에서 응급실에서 초기 문진을 보조해 환자의 증상을 신속하게 정리해주고, 병동 AI 아바타는  만성기 관리 단계에서 입원 환자가 간호사에게 요청 사항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돌봄 AI 아바타는 회복 및 일상 돌봄 단계에서 퇴원 후 재가 환경에서 환자의 건강관리와 돌봄을 돕고, 의료진과의 연결을 이어준다.하해호 AI 에이전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챗봇이나 음성 비서를 넘어, 이용 맥락에 맞는 아바타(Avatar) 형태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실제 상대와 대화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인터랙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보호자·의료진 간 신뢰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이들 솔루션은 모두 하해호의 핵심 플랫폼인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병원이 자체적으로 상황과 필요에 맞는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각 기관은 맞춤형 AI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해 의료 환경의 특수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확보할 수 있다.하해호 팽한솔 대표는 "하해호 AI 에이전트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보호자와 더 빠르게 라포를 형성하고, 향상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이라며 "KHF 2025 참가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도 사람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11:03:53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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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KHF에서 병원별 맞춤형 의료정보시스템 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전진옥)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2025에 참가해 중대형병원부터 전문병원까지 최적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HIS)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비트컴퓨터는 병원 운영의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구축형 솔루션을 중심으로 의료기관의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특히 의료기술이 환자에게 전달되는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 공간에서 디지털 정보 인프라 분야를 대표하는 HIS 솔루션을 통해 정보 기반의 디지털 병원 운영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비트컴퓨터는 이 자리에서 최신 개발 환경과 실무자 중심의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들을 통해 병원 규모별 맞춤형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현장 시연을 통해 병원별 요구사항에 따른 비교·검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EMR 인증을 통과한 신뢰성 높은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중대형병원을 대상으로 한 'bitnixHIS'는 최신 개발 환경을 적용해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병원 운영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축형 솔루션이다.병원 규모와 특성에 맞춘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인사·급여·회계·재고·원가분석 등 경영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bitnixERP와 환자 중심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예약률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는 bitnixCRM을 연동해 병원 경영과 고객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bitnixHIB는 중소병원 및 전문병원을 위한 EMR 솔루션으로 실무자 중심의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해 UX/UI를 전면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또한 특화된 통합재활평가표 기능은 회복기 재활의료기관과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내년 제3기 재활의료기관 사업에 맞춰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KHF를 통해 병원 운영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5 11:43:40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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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씨엠케이, KHF2025에서 차세대 환자식 솔루션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명세씨엠케이가 KHF 2025에서 차세대 환자식 솔루션을 선보인다.명세씨엠케이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Fair 2025)에 참가해 병원 케터링 분야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주력 제품은 온도 관리와 위생 설계를 한층 강화한 해피카트 엑설런트(Happy Cart Excellent)로 감염 방지와 손쉬운 세척을 위한 전용 취출 구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또한 조달우수제품에 등록돼 공공조달 시장 경쟁력 확보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성능인증 K마크를 획득해 공신력도 입증했다. 아울러 무선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한 배식 물류 운영을 지원한다.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생 관리와 배식 물류 운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해피카트 엑설런트는 차세대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명세씨엠케이의 설명이다.명세씨엠케이 김종섭 대표이사는 "해피카트 엑설런트는 병원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과 안전, 그리고 효율성을 모두 강화한 최신 솔루션"이라며 "30년 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병원 고객들께 더욱 스마트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명세씨엠케이의 솔루션들은 코엑스 C홀 D03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9-12 12:22:40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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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케어, KHF2025에서 건강검진 플랫폼 '비타브릿지'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옴니케어가 KHF2025에서 건강검진 플랫폼 비타브릿지를 선보인다.옴니케어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 KHF 2025)에서 건강검진 예약·운영 전문 플랫폼 비타브릿지를 선보인다.비타브릿지는 전국 300여개 건강검진센터의 운영지원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특히 기업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B2B 기업 검진 패키지부터 개인·자영업자·프리랜서·퇴직자를 위한 B2C 개인 검진패키지까지 폭넓게 지원한다.옴니케어는 검진센터의 수익성과 검진 이용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궁극적인 서비스 목표로 한다. 비타브릿지 서비스 가입 파트너 검진센터는 ▲검진센터운영 컨설팅 ▲플랫폼 내 의료기관 광고노출을 통한 홍보지원 서비스 ▲파트너 검진센터의 고객 관리를 위한 행정 지원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이번 KHF2025에서 옴니케어는 현장 부스를 통해 비타브릿지의 주요 기능을 시연하며 파트너 검진센터와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옴니케어의 최국보 대표이사는 "건강검진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해마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간편히 종합건강검진을 예약하고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비타브릿지는 고객과 검진기관을 IT로 연결해 건강검진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파트너 검진센터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2 12:22:17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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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수원지에서 온 통가리로 워터 KHF2025서 만난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뉴질랜드 프리미엄 생수 통가리로 워터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5)에 참가한다. 수입·유통은 앙쥬주식회사가 단독으로 맡고 있다.통가리로 워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통가리로 국립공원 수원지에서 취수한 물로 뉴질랜드 정부가 보호하는 청정 환경에서 얻어진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깨끗함과 함께 미네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건강한 수분 보충을 돕는다.제품은 약알칼리성의 편안한 특성과 더불어 피부·모발·손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리카 등의 미네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이 전혀 검증되지 않아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인체공학적인 병 디자인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일상부터 의료 현장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뉴질랜드는 2025 글로벌 평화지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평화롭고 안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통가리로 워터는 이러한 국가적 가치를 가진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앙쥬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통가리로 워터가 가진 프리미엄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2 11:49:50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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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KHF에서 보건의료 맞춤 인재 양성 사업 소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2025(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일학습병행 사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의료정보, 헬스케어 데이터, 디지털 헬스 등 최신 의료 IT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로 보건·의료계 종사자와 기업 관계자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진다.삼육보건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학습병행 사업의 참여 절차 및 지원 내용 안내 ▲의료정보 분야 특화 교육과정 소개 ▲기업·학생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히 놓친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즉시 상담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삼육보건대학교 관계자는 "보건의료 산업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교육과 현장실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체계가 절실하다"며 "일학습병행 사업은 학생들에게는 취업 경쟁력을 기업에는 실무형 맞춤 인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육보건대는 의료 소프트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09-12 11:43:09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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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텍코리아, KHF2025에서 의료폐기물 처리 장치 소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본텍 코리아가 KHF2025에서 차세대 의료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공개한다.본텍코리아(대표 구근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5)에 참가한다.본텍코리아는 지난 4월 환경부로부터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로 멸균, 분쇄시설을 이용한 의료폐기물 위탁처리 서비스 특례확인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시설을 스스로 설치하기 어려운 병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의료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현재 국내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전국에 13개소로 서울, 인천, 강원, 전북, 제주에는 없어 다른 시도에서 처리해야 한다. 또한 연간 의료폐기물의 발생량은 전용 소각장의 처리 허가량을 초과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각 위탁처리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2차 감염방지와 안전한 의료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첫째는 의료폐기물 수집, 운반업을 통해 소각장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선택하는 방식이다. 둘째는 병원 내 멸균, 분쇄시설이나 소각시설을 자가설비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설치 비용과 공간 등 현실적 문제로 실제 도입하는 병원들은 극소수이다. 이 과정에서 소각으로 인한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의 배출은 물론 온실가스 발생으로 인해 탈탄소 사회로의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병원의 ESG 의료지속경영 입장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이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이나 유럽은 물론 중국에서도 의료폐기물을 소각하는 대신 멸균, 분쇄 처리하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 본텍코리아는 규제특례 실증사업의 준비에 박차를 가해 2025년 10월 시범사업 개시를 목표로 구축중에 있으며 향후 국내 의료폐기물의 이동거리 최소화를 위해 전국본부 네트워크를 준비 중이다. 또한 미국 본텍 본사는 물론 한국미우라공업, 크러텍, 삼흥과의 MOU와 기술 개발을 통해 오토클레이브, 보일러, 분쇄기, 자동화 설비 등을 결합한 최첨단 의료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본텍코리아 구근회 대표는 "본텍의 오토클레이브 시스템은 고온, 고압, 고진공의 증기 멸균, 분쇄 처리 기술로 기존 방식의 문제점인 선 파쇄로 인한 작업자 2차 감염, 수리 및 유지 비용 과다 발생, 소음과 악취 발생 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기술"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24시간 내내 미국 본텍, 본텍코리아, 현장의 삼중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안전 운전은 물론 소모품 등의 교체 주기도 예측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이라며 "전세계적인 점유율에서 보듯 국제 표준의 안전성, 친환경, 저비용 및 ESG 의료지속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2025-09-12 11:38:22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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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온, KHF2025에서 신규 보행 분석 기기 및 솔루션 소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주식회사 길온(대표이사 김남선)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5)에서 신규 스마트 인솔 기반 다양한 보행분석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 길온은 보행분석 및 평가, 진단 의료장비인 솔리온(SOLION)을 소개하고 용인세브란스 병원, 포스텍 및 카이스트와 연구 개발한 파킨슨, 뇌졸중 구분 AI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또한 윈윈정형외과 족부정형 전문의가 설립한 푸른청년(박은수 대표)와 협업해 개발중인 Dr.PODI와 아이키워 협업 제품과 액티메디와 협업 진행중인 정형 스포츠 재활을 위한 스마트인솔 기반 솔루션(한발 점프 높이 뛰기/Lateral Step down기능 등) 앱을 선보일 계획이다.솔리온은 기존 길온의 보행분석 의료장비인 GDCA MD의 새로운 제품명이다. 동적족저압(EZ777)에 이어 최근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근감소증 진단용 신체능력평가(SPPB)의 검사도구로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에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솔리온은 강남세브란스, 용인세브란스, 서울브레인병원, 포근한병원, 상남한마음병원, 명지병원을 포함한 다수의 의료기관에 공급됐으며 추가로 20여곳의 의료기관과 지자체보건소, 검진센터 등과 공급을 협의중이다.용인세브란스병원 김나영교수, 카이스트 이영주 교수팀과 연구개발한 파킨슨, 뇌졸중 구분 AI 솔루션은 IEEE JOURNAL OF BIOMEDICAL AND HEALTH INFORMATICS에 7월 게재됐으며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길온은 이번 연구결과를 I-SOL 및 I-SOL Care 앱 그리고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며 추가적인 성능 개선과 더불어 협의를 거쳐 상용화를 검토할 계획이다.푸른청년 및 바른 의사 연구소는 서울아산병원 출신인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 박은수(윈윈정형외과 원장) 대표를 중심으로 의사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병원에 내원해 진료 및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수집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발, 족저근막염, 스포츠 재활 등의 족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학적 근거기반의 기능성 인솔인 닥터포디를 만들고 있다. 길온과 푸른청년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아동의 평발 및 다리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닥터포디 기능성 인솔과 I-SOL Kids 용 코어를 결합하고 아이키워 앱을 통한 자녀의 보행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자녀의 발건강에 대한 서비스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길온은 액티메디와의 MOU를 통해 액티메디가 개발중인 무릎관절염 디지털치료제 및 재활 치료앱 개발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인솔을 활용한 정형 스포츠 재활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중이며 이번에는 개발이 완료된 점프 높이뛰기/lateral step down 기능을 선보인다. 이밖에 용인세브란스 병원내 게이트웨이 및 EMR 과 연동돼 POC 중인 스마트인솔을 착용한 입원환자의 보행분석 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회복관리에 도움을 주는 입원환자 회복관리 시스템도 소개한다. 아울러 최근 살루스케어의 헬로여기로 앱을 통해 협업출시한 보행 건강 분석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살루스케어의 헬로여기로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6가지 디지털검사와 함께 심전도/연속혈당측정 /보행분석 등 국내 생체신호 및 디지털치료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협력해 구축한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길온은 보행분석 분야에 I-SOL SDK를 공급 및 공동 개발한 뒤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9-12 11:25:13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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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엔텔, KHF2025에서 첨단 재활·의료기기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맨엔텔의 코그니바이크 모델맨엔텔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 KHF 2025)에서 다양한 재활의료기기 및 실버헬스케어 기기를 선보인다.맨엔텔은 재활환자와 노인장애인을 위한 신체재활 장비는 물론 낙상방지 및 인지훈련·치매지연을 위한 고령자용 제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돌봄제품 등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원하는 재활운동 토탈 시스템을 완성해 가고 있다.이번 KHF에서 맨엔텔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코그니바이크(DBT-500)의 특별 할인판매도 진행한다.코그니바이크(DBT-500)는 자전거를 타고 가상도로를 주행하며 하지근력훈련, 지구력훈련, 인지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실버헬스케어 장비다. 이를 통해 고령자의 하지근력을 강화하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며 낙상사고 예방과 치매 지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가상여행 기능을 통해 안전한 실내에서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주행함으로써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이밖에도 맨엔텔은 KHF2025에서 ▲슬라이딩균형훈련기(MSBT-10-A), ▲안전지킴 꿈의자전거(SDB-770), ▲손재활장비 아폴로(HRT-100), ▲발란스프로(SBT-330) 등 다양한 첨단 제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2025-09-12 11:14:38마케팅·유통
KHF2025

KHF 혁신상 10개 기업 선정…올해 영예의 주인공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오는 17일 KHF 2025에서 병원협회 주관 KHF 2025 혁신상 시상식이 개최된다.대한병원협회는 KHF 2025 혁신상(KHF Innovation Awards) 수상 기업 10곳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KHF 혁신상은 의료산업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해 성과를 이룬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상식이다.혁신상은 보건의료 전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박람회 출품 제품·기술·서비스 중에서 선정된다. 시상 부문은 최고 영예인 혁신대상 1개 기업과 혁신상 다수 기업으로 나뉘며 수상 기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병원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심사 기준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췄는지, 실제로 유용하고 효율적이며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지, 그리고 시장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포함한 성장성을 확보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둔다.올해 2025 KHF 혁신상에서는 혁신대상 1개 기업을 포함해 총 1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혁신대상은 레디큐어의 '헬락슨 1X (HeLaXON 1X)'가 차지했다. 헬락슨 1X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X선과 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로 다중 기전을 통해 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혁신상은 ▲프로메디우스(골다공증 위험 선별 AI Osteo Signal), ▲타이로스코프(갑상선기능항진증 모니터링 솔루션 Glandy HYPER), ▲퍼즐에이아이(진료 대화 실시간 문서화·요약 솔루션 Puzzle Gen), ▲팬토믹스(비침습적 조직검사 수준 심장질환 진단 AI 마이오믹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하이(정서장애 치료 소프트웨어 엥자이랙스, 혈당 예측 솔루션 혈당첵), ▲엘티바이오(무릎 통증 완화 의료기기 올리즈(OLIZ)), ▲메디허브(통증 완화 및 정량 주입 지원 디지털 주사기 i-JECT), ▲티알(AI 기반 간편 정밀 폐 기능 검진기 THE SPIROKIT), ▲알에스리햅(연하장애 삼킴 기능 전기자극치료기 RS-STIM 1.0)가 이름을 올렸다.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KHF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혁신대상과 혁신상 수상기업들의 제품은 모두 KHF 2025 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 KHF 2025(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사전등록은 16일까지 홈페이지(www.khospital.org)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현장 등록 시에는 2만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2025-09-06 15:59:33마케팅·유통
KHF2025

"병의원 배수 펌프 솔루션 에스애프에이코리아에 맡기세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에스에프에이코리아가 KHF2025에서 의료기관용 배수펌프 솔루션을 선보인다.에스에프에이코리아(SFA Korea Ltd)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 KHF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배수펌프 솔루션을 선보인다.감염으로부터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위생 관리가 최우선시되는 의료기관에서는 화장실이나 세면대 등의 시설 설치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하지만 건물 구조상의 문제나 임대차 계약으로 인해 바닥을 뚫는 배관 공사를 진행하기 어려워 추가로 배수 시설을 설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이런 상황에서 SFA의 생활 하수, 오수 배수 펌프를 사용하면 바닥 공사를 하지 않고도 펌프와 천장 배수관 또는 수평으로 배수관을 연결해 실내 공간 어디든지 빠르게 배수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따라 내장된 칼날로 이물질을 분쇄하거나 고온의 하수도 배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펌프의 크기가 작아 수납이 쉽고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을뿐더러 발생하는 소음도 적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이번 박람회에서 SFA는 생활하수 배수펌프 사니탑 업(Sanitop Up)을 비롯해 사니샤워 플러스(Sanishower+), 사니스피드 플러스(Sanispeed+), 사니콤 1(Sanicom 1)등 국내 의료기관 및 요양보호시설, 검진센터 등에서 활용중인 제품을 선보인다.또한 배수펌프가 작동하는 모습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 시연과 더불어 박람회 현장에서 각 공간의 용도와 특성에 맞는 펌프 추천 및 설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SFA코리아는 1958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65년 이상 상업, 가정용 및 산업용 배수펌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SFA의 한국지사로 유럽연합의 기준에 맞춰 프랑스에서 생산된 배수펌프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2025-09-02 20:50:34마케팅·유통
KHF2025

엑스큐브, KHF2025에서 인공지능 영상 솔루션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엑스큐브가 KHF2025에서 의료영상 인공지능 솔루션 HEXA를 전시한다.엑스큐브(XCube)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 KHF 2025)에서 의료영상 솔루션 HEXA를 전시한다.HEXA는 흉부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갑상선, 심장, 폐, 간, 유방, 척추 등 6개 주요 장기의 이상 소견을 AI가 자동으로 검출하고 시각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다. 기존에는 폐암 검출 후 활용되지 못하던 CT 데이터를 다장기 분석으로 확장해 데이터 활용 효율성과 ESG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국내에서만 매년 약 500만 건의 흉부 CT가 촬영되지만 대부분 특정 질환 진단 후 병원에 보관되었다가 5년 뒤 폐기된다. 촬영 1건당 약 10만 원의 비용을 고려하면 연간 약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가 활용되지 못하는 셈이다. HEXA는 이러한 데이터에서 주요 장기의 잠재적 이상 신호를 조기에 포착해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단 정확도 향상과 의료 자원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한다.HEXA는 AI 기반 AutoRun 모드를 통해 영상 입력 즉시 자동 분석을 시작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병명 언급 없는 이상 부위를 시각화하는 기능도 제공한다.또한 6개 장기를 동시에 분석해 단일 장기 제품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으며 의료기기 1등급 신고를 완료하고 임상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며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엑스큐브 관계자는 "HEXA는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던 CT 데이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판독 효율을 높이고 환자 조기 진단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HEXA의 기술력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엑스큐브는 향후 질환 예측 기능 고도화, 정량 분석 도구 탑재, 해외 인증(FDA 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5-09-02 20:45:26마케팅·유통
KHF2025

케이엘큐브, KHF 2025에서 AI 수어 아바타 플랫폼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케이엘큐브(대표 김종화)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 2025에서 농인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접근성 솔루션을 선보인다. 케이엘큐브는 이번 전시에서 수어 아바타 생성 플랫폼 핸드사인버스(HandSignVerse)를 기반으로 제작된 농인용 키오스크 프로그램과 QR코드를 활용한 수어 아바타 안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농인용 키오스크 프로그램은 병원 안내, 수어통역센터와의 3자 통화 연결, 수어통역사 긴급 호출 기능을 포함해 병원 이용 시 농인이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모습을 직접 시연한다. 또한 병원 내부 포스터 등에 배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수어 아바타가 병원 안내, 입원 절차, 교수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쉽게 제공하는 체험도 제공한다.케이엘큐브는 이번 KHF2025 참가를 통해 의료·보건 서비스 현장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을 선보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케이엘큐브 관계자는 "병원은 농인에게 가장 높은 장벽이 존재하는 공간 중 하나"라며 "이번 KHF2025를 통해 누구나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수어 아바타 기술의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케이엘큐브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SaaS 인증)을 획득하고 CES 2025 혁신상과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2025-09-02 20:37:25마케팅·유통
KHF2025

보름 앞으로 다가온 KHF2025…눈여겨볼 다른 볼거리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인 제12회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5)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올해는 역시 의료 인공지능 등이 주요 테마로 진행되는 가운데 디지털헬스케어 서밋과 의료폐기물 특별관 등 숨겨진 볼거리도 이목을 끌고 있다.대한병원협회와 메쎄이상은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KHF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K-디지털헬스케어 서밋 전문가들 총 출동올해는 '헬스케어 인텔리전스:데이터와 AI로 여는 차세대 의료 생태계'를 주제로 의료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정보보호 분야의 혁신이 집중 조명된다.올해 KHF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이 진행된다.이러한 가운데 숨겨진 볼거리 중 하나로 행사 2일째인 18일에 열리는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번 서밋은 제3 세미나실에서 정부의 소버린 AI 구축 기조에 발맞춰 의료 데이터 거버넌스와 AI 알고리즘 신뢰성, 임상 적용성 검증 등 의료 AI의 실질적 활용과 제도적 과제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그만큼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전문가들이 강연과 패널 토의에 참여한다.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AGI 시대 인간과 건강을 주제로 AGI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고 변화하는 AGI 시대 속에서 인간이 준비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LG AI 연구원 박용민 팀장은 국내 대기업의 AI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의료 분야 혁신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권순일 업스테이지 부사장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기반 의료 문서 자동화 및 관리 사례를 소개해 실질적인 혁신 사례를 보여준다.특히 대담형식으로 진행되는 오픈챗 패널토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학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의료 현장에서의 AI 활용 현황과 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이 자리에는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부대표가 좌장을 맡아 박정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사무관과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신재용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중희 알피 대표 등이 패널로서 의료 산업의 AI 활용 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KHF 관계자는 "이번 서밋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산업 전문가들이 한 무대에서 의료 AI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라며 "특히 대담 프로그램은 각 기관과 산업계의 현실적 고민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만큼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ESG 경영 집중 조명…의료폐기물 특별관 관심이번 KHF2025에서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에 집중하는 국내 최초의 전시회도 마련된다.헬스케어 산업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을 조명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의료기관발생폐기물 처리 특별관'이 바로 그것이다.올해 새롭게 열리는 '의료폐기물 특별관'도 눈여겨볼 행사 중 하나다.이번 특별관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처리, 나아가 병원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병원 현장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제시하는 기술과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기업의 최신 솔루션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다.최근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폐기물 감축은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정부 역시 '그린 병원' 정책과 ESG 가이드라인 제정을 통해 의료기관의 친환경 경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그러나 개별 병원이 독자적으로 ESG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병원과 기업이 협력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특별관은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해 의료기관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특별관에는 의료폐기물 처리와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일단 케이엠헬스케어는 병원 내에서 의료폐기물을 직접 멸균·분쇄 처리할 수 있는 장치 및 시스템을 소개하며 바이오덱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의료폐기물 수거 및 처리 기술을 선보인다.또한 바이탈스는 의료폐기물 고압 증기 멸균·분쇄 장치를 전시하고 비앤에스파트너(스테리케어)는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의료용 가운을, 본텍코리아는 의료폐기물 멸균·분쇄 위탁처리 서비스를, 에스엔에스는 위험물 보관함, 폐기물 수거통을 공개할 예정이다.특별관과 연계해 열리는 세미나도 주목할 만하다. 고려대의료원이 17일 오후 전시장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하는 'Sustainable Hospitals:ESG 기반 의료기관 탄소중립 전략'이 대표적이다.KHF 관계자는 "올해 KHF에서는 병원 설비,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솔루션 등 다양한 전시및 컨퍼런스와 함께 의료기관발생폐기물 처리 특별관이 마련된다"며 "의료계 종사자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폭넓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02 05:30:00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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