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은 처방 약물 남용을 억제할 새로운 계획을 19일 공개했다.
약물 남용 정신 보건 부서는 미국 내 12세 이상에서 진통제를 남용하는 사람의 수는 2002-2009년 사이 20%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바마 행정부는 약물 남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 차원의 공중 보건 제공과 함께 약물 남용 예방을 위해 1억2천만 달러, 약물 남용자의 치료를 위해 9천9백만 달러를 2012년까지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약물 남용 억제 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이며 사회와 가정등의 부담도 줄여줄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처방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의료 단체의 교육 및 처방 약물의 모니터링 프로그램, 사용하지 않는 약물의 책임 있는 처리등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정신치료 약물의 비의약적 사용을 5년간 약 15%, 다른 약물 남용에 의한 사망 건수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FDA는 이런 정부의 정책에 따라 진통제 제조사에 정확한 약물 사용법을 의사에 알려줄 교육 자료등을 마련하도록 명령했다.
또한 연방정부는 마약류 생산회사에 약물의 유익성과 위험성을 상담하는 제도를 마련하도록 하는 한편 의사와 환자에 사용법을 알리는 자료를 마련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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