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진통제 수퍼판매시 후유증 어떻하나"

이창진
발행날짜: 2011-05-13 11:16:11

안홍준 의원, 일반약 슈퍼판매 반대입장 밝혀

의사 출신 여당 국회의원이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해 반대입장을 피력해 주목된다.

안홍준 의원.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은 13일 병원협회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일반의약품 슈퍼판매는 정치적으로 판단할 문제로 심야약국만 제대로 시행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날 안홍준 의원은 “의사협회가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에 찬성하는 것은 잘못됐다”면서 “맹장 환자가 병원 안가고 진통제만 복용하고, 감기약인 판피린 등을 과다복용할 때 후유증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안 의원은 “영역은 다르나 의료인끼리 존중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전문인의 권한을 뺏으면 입지가 좁아진다”고 지적했다.

안홍준 의원은 “의협 홈페이지를 보면 저에 대한 의사들의 불만이 많은 걸 알고 있다”며 “쓴소리를 하는 사람으로 이를 감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의료분쟁조정법 국회 통과와 관련,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하는 동안 의협과 병협에서 설명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전하고 “국민을 위한다는 입장에서 제가 스스로 의원들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